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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년 경제성장률 3% 후반

윤태호 기자 입력 2011-12-29 16:17:19 조회수 0

대구와 경북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다소 높은 3%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대구경북연구원은
내년 지역 서비스업은
성장이 소폭 둔화되겠지만,
제조업 성장률은 전국평균 3.7%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철강의 경우
세계경기 둔화와 자동차,조선 등
수요 산업의 경영환경 악화 등으로
수출 증가폭이 축소되고,
내수부문도 건설투자 회복세가 약해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섬유는 국내외 스포츠레저용
고부가가치 제품의 소비 증가로
생산과 수출이 늘어나고,
산업,의료용 제품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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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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