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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울진원전 4호기 근본 결함 있다

김형일 기자 입력 2011-12-29 18:27:05 조회수 1

◀ANC▶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문제가 된
울진원전 4호기 증기 발생기에 대해
제작 당시부터 근본적인 결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증기 발생기 전열관 표면에서
검출돼서는 안되는 인공 방사능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수천 다발의 증기 발생기 전열관 결함으로
가동이 중단된 울진원전 4호기.

CG)울진원전 1.2.3.4호기 가운데 가장 늦게
가동했는데도, 손상된 전열관을 막아서 사용을 중지시키는 관막음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유독 울진원전 4호기만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까?

한수원은 캐나다 업체의 제조 과정에서
근본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NT▶임승재 기술실장/울진원전 2발전소
쇠를 가지고 (증기발생기를) 어떻게 어느 회사가 만드느냐 하는 과정에서 약간 문제점이 있었다고 유추하고,제작하는 과정에서 재질에 응력이 좀 많이 가지 않았는가.(추정하고 있다.)

한수원은 하자를 인정하면서도
손상된 전열관 3천여개만 수리하면,
내년 4월 재가동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만 2천여개의 전열관은 안전한 상태라며
그냥 사용해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울진민간환경감시기구는 잠재적인 사고 위험이 높다며 가동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문배곤 소장/울진민간환경감시기구
(울진 4호기에서)약 4천여개 이상이 결함이
됐고, 그부분을 정비를 하고 나면
나머지 만 2천개 정도의 세관은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란 말입니다.

CG)특히 울진원전 4호기 전열관 표면에서는
3호기 보다 천 4백 배나 많은 방사능이 검출돼 지속적으로 방사능이 누출됐는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전화)정의정 분석팀장
/울진민간환경감시기구
"울진 3호기에 비해 약 천배 이상 인공 방사성
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울진 4호기 증기발생기
세관이 계속 누설되어 왔다는 어떤 하나의
지표로서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2천 2년
전열관 파단 사고 당시 누출된
1차 냉각수의 방사능이 지금까지 잔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일본의 원자력 안전 신화도 후쿠시마 참사로
한순간에 무너진만큼 울진 원전 4호기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안전대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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