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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012년 대구시정 이렇게 이끈다

조재한 기자 입력 2011-12-29 15:16:05 조회수 0

◀ANC▶
올해 대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였습니다.

내년에는 대형 국책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내년도 대구시정 방향을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는 내년도 화두로
'동고동락, 승승장구'를 정했습니다.

올해 육상대회를 통해 높힌
대구의 글로벌 이미지를 바탕으로 2014년까지
6조원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는 국가산업단지와
첨복단지, 혁신도시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국가산업단지가 본격 개발됩니다.
국가산업단지에 대구의 50년 미래를 걸고
투자유치 노력을 집중하겠습니다."

호전되는 각종 경제지표와 달리
여전히 바닥을 헤매는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건설업과 소상공인, 자영업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일자리,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또 복지일자리 그리고 사회 곳곳에 그늘진 곳을 전공무원이 열심히 뛰어다녀"

올해 가장 큰 실망감을 안긴 신공항은
반드시 대선 공약에 포함시켜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S/U)2012년 새해에는 첨복단지와 국가산업단지 등 대형사업들이 본격 추진됩니다.
이런 가운데 일자리창출과 물가안정 등
서민경제를 어떻게 활성화시키느냐가
새해 대구시정을 평가할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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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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