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헬스클럽 가운데
위약금 상한제를 명시한 표준약관을
사용하지 않는 곳이
약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최근
지역의 헬스클럽 289곳을 상대로
위약금 상한제 시행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상한제를 명시한 표준약관을 사용하는 곳은
118곳으로 41% 밖에 되지않았습니다.
특히 등록증을 주는 233곳의 헬스클럽 가운데
위약금 산정기준이 명시된 경우는
92곳으로 전체의 39% 밖에 되지않았습니다.
또한 올 2월부터 시행된
위약금 상한제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100점 만점에 64점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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