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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항생제 넙치 대량 유통

이규설 기자 입력 2011-12-28 17:52:27 조회수 1

◀ANC▶
사용이 금지된 항생제를
대량으로 투여해 넙치를 양식한
동해안 양식장 7곳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생산된 넙치는
대부분 수도권으로 팔려 나갔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포항의 한 넙치 양식장!

수조 한 곳에 등과 지느러미가 허옇게 벗겨져
상처입은 넙치들이 모여 있습니다.

양식업자 정 모씨 등 7명은
상처난 넙치 치료에
사용이 금지된 항생제 '시프로플록사신'을
사용했습니다.

이들이 지난 7월부터 사용한
'시프로플록사신'은 약 330kg,
적발된 7개 양식장에서 기른 넙치는
대부분 수도권으로 팔려 나갔습니다.

◀INT▶서철호 /포항해경 지능범죄수사팀
"이 항생제가 세균성 질환 치료에
워낙 효과가 좋다 보니 불법인 줄 알면서도
계속 사용해왔다."

해당 항생제가 남아있는 생선을
사람이 섭취할 경우 6개월간 내성이 생겨
다른 항생제가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2010년 7월1일부터
양식장에서 '시프로플록사신'사용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INT▶항생제 판매업체 관계자/
"우리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판매 금지되고 남아 있는 물량 유통했다."

S/U)해경은 이와 같은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경북도내 전체로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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