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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기부영수증 발급 사찰 주지 불구속 기소

김은혜 기자 입력 2011-12-26 16:06:55 조회수 0

대구지검 형사 2부에 따르면,
대구지역 한 사찰 주지 59살 A 씨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신도 560여 명에게
15억여 원의 가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주고
신도들은 모두 2억 5천여 만원의 근로소득세를 포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가짜 영수증을 받은 신도들 가운데 450여 명은
행정과 세무, 경찰 등 현직 공무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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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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