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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문화계소식

윤태호 기자 입력 2011-12-23 17:45:33 조회수 0

◀ANC▶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국내 화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한글서예 대표작가들의 초대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계소식,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곽 훈, 윤형근, 이강소는
세계적인 작가로 꼽힙니다.

곽훈 화백은 동양의 정신세계를 담아
미국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고,
윤형근 작가는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 등
이중적인 요소를 공존시키는
실험적 시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작품을 비롯해
알란 챨톤, 데미안 허스트,
모리무라 야수마사 등 세계적 인지도를 가진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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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글서예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류지혁, 류영희, 강국련씨는
한국 서예계에서 한글 서예로 이름을 알린
작가들입니다.

이들의 작품 70여 점을 통해
국내 한글 서예의 현재 양식을 가늠해보고,
대구 한글 서예의 우수성과 독자성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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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화가 신정주씨가 5년만에
아홉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33년 작가 생활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단일색을 사용해
동양화의 절제미를 최대한 보여주고,
먹물의 흑백 대비를 통해
여백의 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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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선물을 소재로 한 작품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6명의 작가는
나무를 깎고 자르고 뜯어내
어릴 적 추억의 대상이였던 로봇을 만들고,
잡지와 전단지 조각을 붙이는
모자이크 기법으로 만든 수퍼맨,
백설공주 인형 등
다양한 성탄절 선물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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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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