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주말 날씨

입력 2011-12-23 18:15:04 조회수 2

◀ANC▶
성탄절 연휴를 앞둔 오늘,
매서운 추위에 거리는 하루종일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이번 한파는 성탄절에도 지속되겠고
다음 주 수요일 쯤
누그러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공진희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END▶

◀VCR▶
◀SYN▶
"어려운 이웃을 도웁시다.
여러분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말이면 들리는 사랑의 종소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거리에 울려퍼집니다.

온정으로 끓는 구세군의 빨간 자선냄비와
루돌프 사슴썰매 설치물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데요,

하지만 옷깃을 파고드는 찬바람에
시민들은 분위기를 느낄 겨를도 없이
잔뜩 움츠린 채 발길을 재촉합니다.

◀INT▶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러 나왔는데
오늘 바람도 강하고 입이 얼 정도로
너무 춥네요"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6.8도,
봉화 -16.8도 등으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낮 기온도 -1도에서 4도의 분포를 보이며
강추위는 낮에도 계속됐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차가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엔 대체로 흐리고
경북북부와 남서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새벽 한 때 1cm 미만의 눈이 내리겠는데요,

다시 찬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확장하면서
오전부터 차차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북동해안, 일부 내륙지방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우리 지역에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S/U]"이번 크리스마스도 춥겠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대구의 아침기온이
영하 8.1도까지 떨어졌었는데요,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내일은 영하 4도,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영하 6도가 예상됩니다.
바람이 강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고요,

이번 추위의 기세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지다가 수요일부터 예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외출 계획 있으신 분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기상캐스터 공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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