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천에서 군위까지의 국도 28호선과
영천에서 청송을 연결하는 국도 35호선
일부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해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도 확장공사는
영천시 서산동에서 군위군 고로면을
연결하는 국도 28호선 24 킬로미터와
영천시 화북면과 청송군 현서면을
연결하는 국도 35호선 5 킬로미터 구간으로
착공 9년만에 완전 개통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내륙 지역의 차량이
대구나 포항 등지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고
국도 28호선 구간은 영천시 국도 대체
우회도로와도 연결돼
이 일대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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