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를 비롯한 6개 시,도민 구단
대표들이 2013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K리그
승강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대전에서 모인 시민구단 대표들은
K리그 전체 구단의 입장을 듣지 않고,
연맹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현재 승강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고, 일방적인 승강제
도입을 추진할 경우, 내일 예정된 이사회를
포함해 연맹이 추진하는 어떤 사안에도
동참하지 않기로 결의했습니다.
K리그 연맹은 당초 2013년 승강제 도입을 위한
2012시즌 운영 방안을 내일 이사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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