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연극으로 시민과 소통

한기민 기자 입력 2011-12-17 15:45:20 조회수 1

◀ANC▶
'공무원' 하면 아직도 불친절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으시죠?

공무원들 스스로 민원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연극으로 만들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한기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술에 취한 민원인이 동사무소에 찾아와
생계비를 내놓으라며 떼를 씁니다.

◀SYN▶ "느그들, 내 세금으로 월급받는
거 아이가?"

공무원과 시비 끝에 등의 문신까지 내보이며
위협합니다.

◀SYN▶ "내 성질 알제? 씨.."

꼴불견 공무원도 등장합니다.

출산 지원금을 문의하러온 임산부에게
대뜸 화부터 냅니다.

◀SYN▶ "아 뭐라 카능교? 모자가족이
우예 임신을 해요? 말도 안되는 소리해샀네."

경주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동사무소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소재로
직접 극본을 쓰고 출연한 연극입니다.

S/U] 이 연극을 통해 공무원과 민원인은
서로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게 됩니다.

◀INT▶ 윤철용/ 공무원
"불친절 공무원 역할 해보니까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고, 시민을 친절히 모셔야겠다는.."

연극을 통해 공무원은 시민을, 시민은 공무원의
입장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INT▶ 신영옥/ 관객
"공무원들이 좀더 친절해줬으면 했는데, 막상 보니까 공무원 입장 이해가 되네요."

공무원들이 만든 연극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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