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안동]화훼농가 웃음꽃

성낙위 기자 입력 2011-12-15 16:59:07 조회수 1

◀ANC▶
연말연시 각종 행사가 늘면서
화훼농가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고유가 행진으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화훼농가도
모처럼 웃음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추운 날씨속에서도
꽃으로 가득 채운 봉화의 한 비닐하우스.

노랑,분홍,빨강,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꽃망울을 활짝 피웠습니다.

각종 행사의 단골 장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거베라로
꽃을 따는 농민들이 손길이 분주합니다.

한쪽에선 시중에 출하될 거베라를 다듬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INT▶유경옥 거베라 재배 농민
"지난 달부터 내년 2월까지 많이 찾아 피크다"

지난 달 일조량이 적어
거베라 생산량이 작년보다 30% 정도 감소했고,
연말을 맞아 행사가 늘어나면서
꽃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최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거래된 거베라 열 송이의 경매가격이
평균 5천 4백원.

지난 해 이 맘때 3천원 보다
80%나 올랐습니다.

거베라 값이 이처럼 높게 형성된 건
꼭 3년만입니다.

◀INT▶박장춘 회장/봉화군화훼협의회
"기름값 오르고 조화 많아 올해 농사 걱정..
그나마 꽃값이 많이 올라 현재는 농사 지을
맛 난다."

농가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각종 행사,
졸업식 등으로 거베라 수요가 많은
내년 2월까지 꽃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