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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방심은 금물

박재형 기자 입력 2011-12-14 16:52:47 조회수 0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의 중학교 수학여행단이
대구도심골목과 약령시 등을 방문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수학여행지의 불모지로 인식돼온
대구가 근대문화의 살아 있는 역사 유적지라는
교육적 가치를 기치로 내걸고
국내외 관광지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는데요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중국 수학여행단이나, 전국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는 등 대구의 살아있는 역사를 보여주는
틈새 시장을 적극 공략해서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올 연말부터 수학여행단 방문이 잇따를 걸로
기대했어요,

네에, 대구의 근대역사가 그 가치를 재조명받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지만,
이제 첫 걸음이라는 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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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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