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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신공항 재추진

조재한 기자 입력 2011-12-13 10:42:47 조회수 0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재추진위원회가
오는 20일 대구에서
영남권 300여 시민사회단체와 기관이 모여
신공항 재추진을 선언하기로 했습니다.

재추진위원회는 내년 총선과 대선에
신공항을 정책공약에 포함시키는 것을
일차 목표로 하고, 대구와 부산의 갈등 해결을 위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신공항의 이름도 영호남은 물론 충청 일부를
포괄한다는 의미에서
남부권 신공항으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4개 시도 통합 신공항 추진단은
현상황에서 대외적인 선언과 추진은
시도민들의 박탈감을 키울 수 있다며,
경제적, 현실적 논리를 바탕으로 한
설득력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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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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