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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1,300년 전 안압지 재현

한기민 기자 입력 2011-12-10 16:08:20 조회수 1

◀ANC▶
신라의 왕자가 거처했던 동궁 즉, 안압지를
복원하기 위한 학계의 노력이 활발합니다.

천 3백년 전, 화려했던 궁궐과 연못의 모습이
고증을 통해 동영상으로 재현됐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안압지로 불려온 '경주 동궁과 월지'는
지난 1976년 발굴을 통해
그 웅장한 규모와 3만여 점의 유물이
드러났습니다.

누각과 건물터만 31곳이 확인됐지만,
지금까지 건물 세 동과 연못 석축만
복원되는데 그쳤습니다.

S/U] 이처럼 상상으로만 존재했던
당시의 완전한 모습이 발굴된 유구를 바탕으로
동영상으로 재현됐습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화려한 3층 누각이 서있고,
긴 회랑을 지나
연회가 열렸던 2층 누각에 오르면
연못 전경이 사방으로 펼쳐집니다.

물가의 목선을 타고 뱃놀이에 나서면
인공섬과 언덕 위의 울창한 숲이 나타나고,
활짝 핀 연꽃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INT▶ 장헌덕 교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일반인들에게 당시 모습을 보여주고,
복원을 위한 고증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

35년 전 이곳을 직접 발굴한 노학자는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INT▶ 김동현/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
"신라의 대표적인 역사 현장을 복원해,
전세계에 널리 알려야 한다."

경주시는 이미 발굴이 끝난 만큼
국내외 학자들의 의견을 모아
복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 NEWS 한기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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