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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보 스타기업 1호 탄생

윤태호 기자 입력 2011-12-09 17:20:02 조회수 0

◀ANC▶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처음 도입한 스타기업이
대구에서도 탄생했습니다.

앞으로 6년동안 금융과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해줌으로써
글로벌 중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는 이 업체는
각종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사용설명서를 만듭니다.

업종으로 보면 중소인쇄업체지만,
삼성과 LG, 노키아 등
국내외 대기업에 납품하는
이른바 강소기업입니다.

홍콩과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현지 법인을 운영하면서 연매출 800억원,
수출 2천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메뉴얼이 필요한 만큼
미래 기업가치도 충분히 있다는 평가를 받아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신용보증기금 스타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스타기업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혜택은
신보가 신용 보증을 해주는 대가로
기업이 물어야 하는 수수료가
대폭 낮아진다는 겁니다.

평균 1.2% 정도인 수수료가
0.5%로 절반 이상 줄어듭니다.

◀INT▶장선윤 대표이사/고문당인쇄(주)
"기업 입장에서보면 엄청나게 큰 금액이다."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기업 연수, 경영 진단반 파견 등
앞으로 6년동안
경영활동에 필요한 전방위적인 지원이
이뤄집니다.

◀INT▶안택수 이사장/신용보증기금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미에 있는 아주스틸과 경주 영신정공 등
경북지역 2개 업체도 스타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신보는 올해 18개 기업에 이어
2015년까지 스타기업 100개를 선정해
글로벌 기업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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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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