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겨울철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겨울철 식중독은
최근 4년간 연평균 57건 발생했고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낮은 기온에서 활발하게 생장하고
적은 양으로도 발병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오염된 채소, 과일, 패류, 그리고 지하수를
살균·세척이나 가열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경우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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