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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없는 개 '동경이'를 아십니까?
신라시대부터 내려온 명견인데
진돗개, 삽살개에 이어 천연기념물에
이름을 올릴 날이 멀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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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종개로 알려진
경주개 '동경이' 입니다.
신라시대 문헌과 토우에 등장하는
역사적인 명견입니다.
꼬리가 아주 짧거나 아예 없습니다.
이 때문에 멸시를 받아 멸종위기까지 갔습니다.
최근 7년간의 혈통 복원사업을 통해,
마침내 원형이 복원됐습니다
S/U)현재 혈통이 복원된 동경이는
경주지역에만 3백여마리에 이르고 있습니다
체형과 생김새가 진돗개와 비슷하지만
유전학적으로 진돗개나 삽살개 등
다른 토종견과 완전히 다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INT▶이은우 박사
-경주개 동경이 연구팀-
" 유전적특성 분석해 연구.. "
복원된 동경이의 보급 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INT▶최석규 교수/동경이 보전협회장-
"농가에 백여마리를 위탁해 혈통을 살리고.."
'동경이'는 현재 문화재청의
천연기념물 지정 절차를 밟고 있어,
내년쯤에는 진돗개, 삽살개에 이어
3번째로 천연기념물 토종견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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