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월성원전 스포츠센터 이상한 입찰

김태래 기자 입력 2011-12-08 17:54:05 조회수 1

◀ANC▶
월성원전 스포츠센터 운영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아 닭집도 운영권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김태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월성원전이 주민편의 시설로 짓고 있는
월성스포츠센터.

내년 1월 개관을 앞두고 위탁업체를 선정하고 있는데 3개 업체가 협상대상자로 발표됐습니다.

CG]1순위는 경주지역 온라인 신문사,
2순위는 복사기임대업체,
3순위는 닭집이 선정됐습니다.

모두 경주의 소규모 사업자들입니다.

입찰에 응모한 9개 업체 중에는 중소건설업체도 있었지만 모두 탈락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입찰에 참가했던 한 건설업체는
입찰 자격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INT▶ 김선길 차장/입찰참가업체
(운영 능력 없는 소규모 업체가 선정돼
자격자체에 문제가 있고 이건 특정업체
몰아주기 위한 의도다)

이에대해 월성원전은 스포츠 센터의 운영은
전문성이 필요치 않아 경주시에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도록
이미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한재훈 팀장/월성원전 총무팀
(특수 기술 요하는 용역이 아니라 판단해 일반 경쟁으로 입찰. 공정성 고려)

하지만 협상적격자 3개 업체를 발표한
지난 6일 한수원 입찰공고에 이례적으로
선정업체 점수까지 발표했다가
급하게 내렸습니다.

136억 원을 들여 지은 월성스포츠센터가
개관도 하기 전에
잡음을 남기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