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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뇌물 의혹 엑스코 간부 돌연 사퇴

도성진 기자 입력 2011-12-08 17:00:52 조회수 1

◀ANC▶

대구 엑스코의 한 간부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이 간부는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여] 공사업체와의 뒷거래가 의심되는데
조직적인 비리는 아닌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매년 50여 차례의 전시회를 열면서
최근 확장 개장한 대구 엑스코.

전시의 규모와 종류를 달리하며
연중 쉼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 달에도 몇 번씩 전시부스와 부대시설이
뜯기고 새로 설치되기 마련인데,
이 장치업체 선정과정에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엑스코의 한 간부가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자주 향응을 받았다는 투서가
대구시와 경찰서에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SYN▶대구 엑스코 관계자
"그런 업체들이 대구에 열 몇 군데 되니까
자기들끼리 경쟁도 좀 되고..이 친구(간부)가
발주를 내는게 아니고 발주 의뢰는 전략경영팀에서 하거든요. 그 사이에 조금 더 정보를
가져 있고 그럴 수도 있는데.."

S/U]"해당 팀장은 지난 7월 대구시 감사를
받은데 이어 최근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 1일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 감사에서 비리 정황이 일부 확인됐지만
증거가 없다며 단순 주의 조치에 그쳤고,
엑스코도 아무런 징계없이 슬쩍 넘어가려
했습니다.

◀SYN▶대구시 감사실 관계자
"전시를 유치하고 이렇게하면 활동비가 좀
들어간다. 그걸 일부 마련하기 위해서 장치업체로부터 조금.."

조직적 비리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경찰이
최근 관련 장치업체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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