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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주민들이
극심한 주택난을 겪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늘면서
주택을 민박집으로 활용하기 때문인데,
건축비가 너무 비싸서
집 지을 엄두를 못내고 있다고 합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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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35만 명.
성수기엔 하루 4-5천명씩 밀려들면서
주택이 대부분 관광객 민박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작 울릉도의 서민들은
관광객들에게 밀려나, 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깁니다.
◀INT▶최원경 / 울릉군 울릉읍
CG) 울릉군의 주택 보급률은 78%로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최하위 수준입니다.
육지에서 자재를 들여와야 하기 때문에
건축비가 배나 더 들어
땅이 있어도 집 짓기가 쉽지 않습니다.
◀INT▶최수일 울릉군수
"집세 30-40% 오르고 떠나는 주민도 있다"
울릉군은 주택난 해소를 위해
백여 가구의 임대주택을 지을 예정이지만
2백 50억원의 막대한 예산 확보가
걸림돌입니다
mbc 뉴스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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