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재보선 때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공격한
일당이 대구에서 IT업체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나라당 최구식의원 비서인
공모 씨의 부탁을 받고
디도스 공격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26살 강모 씨 등 3명은
지난 3월 대구에 법인을 설립한 뒤
불법 해킹과 해외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 당일에도 강 씨는
도박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필리핀에 체류하며
공 씨와 수십 차례 통화를 했고,
지난 10월에는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주 대구에 있는 강 씨의 집과
IT업체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강 씨의 계좌를 추적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금품이 오갔는 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