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 선수와 총액 11억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9년만에 고향팀에 돌아온 이승엽 선수는
삼성에서 통산 3할 5리의 타율과
324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지난 2003년에는 시즌 56호 홈런을 기록하며
아시아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습니다.
계약조건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구단에 일임한 이승엽은
연봉 8억에 옵션 계약 3억을 포함해
국내 최고 금액인 11억에 계약을 마쳤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