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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5만 원권 위조 지폐를 사용하려던
30대가 상인들에게 붙잡혔는데요
용의자는 부산과 대구,울산의
전통시장에서도 나이든 노점상에게
여러차례 위조 지폐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임재국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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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로 유명한 포항 죽도시장.
30대 남성에게 가자미 만 원 어치를 팔고
5만 원권을 받은 노점상은
4만 원을 거슬러 준 뒤 순간 느낌이
이상해 돈을 확인했습니다
◀INT▶이종화/노점상
'새 것이라 그렇다하고 4만원 내주고 5만원을
넣으려다 보니 느낌이 이상해 신사임당이
있나 없나 보니 없더라'
위조 지폐인 것을 확인한 노점상은 소리를
쳤고 인근 상인들과 합세해 용의자를
잡았습니다.
용의자는 잡히기 십여 분 전에
인근 노점상에서도 5만 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했지만 상인은 몰랐습니다.
◀INT▶박옥자/노점상
'(위조지폐인지)몰랐지 그런 돈 가지고 다닌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용의자 31살 정모 씨는 컬러 복사기를
이용해 위조 지폐를 만들었고
그동안 부산과 대구,울산 등지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INT▶권영준 지능범죄수사팀장/
포항북부경찰서
'노점상들이 나이 많고 바쁜시간에 사용해
위조지폐를 즉시 발견할 수 없는 점을
이용했다'
경찰은 쓰다 남은 백8장을 압수하고
위조지폐를 더 만들어 사용했다는
용의자의 진술에 따라 추가 범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임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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