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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수능 점수 발표..전략 찾아야

이태우 기자 입력 2011-11-30 15:26:30 조회수 0

◀ANC▶
오늘 수능점수가 시험을 치른 학생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이젠 적성과 성적,전형을 잘 조합해서
어디에 지원할 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

떨리는 손에 전달된 숫자는 모두들 달랐지만
"이게 다는 아닌데..."하는 생각은 같았습니다.

◀INT▶박혜원 고3
(12년 공부한 것이 이렇게 한 장 짜리 종이로
받으니 허무하고)

◀INT▶이진은 고3
(한 번 만으로 결정이 나는게 아쉽고
섭섭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먼저 할 일은 이미 원서를 낸
수시에 어떻게 대처할 지 결정하는 겁니다.

받은 점수가 수시에 유리한 지, 아니면
정시에 다른 곳을 노려볼 만한지
정해 둬야 한다는 말입니다.

◀INT▶박재완 혜화여고 진학지도담당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판단해야지
수시 미등록 충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같은 점수라도 표준점수와 백분위 어느 것을
적용하는지, 영역별 반영 비율은 어떤지에 따라
입시 전략이 완전히 달라져야 합니다.

◀INT▶박상용 정화여고 진학담당
(표준점수 보는 대학,백분위 보는 대학 등
자기 유·불리에 따져서 맞는 조합을 찾아야)

수시전형과 정시가 맞물려 복잡하게 돌아가고,
대학마다 다양한 전형을 쓰기 때문에
자기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어떻게
찾느냐가 입시성과를 결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S/U)"자기 점수를 확인한 지금부터 할 일은
적성에 맞으면서도 합격 가능성이 높은
학교와 학과를 찾아내는 일입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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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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