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쯤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 청도천에서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가
총에 맞아 다친채 발견돼
대구의 한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발견된 큰고니는 2년 미만의 어린새로
월동을 하기 위해 우리나라로 왔다가
밀렵꾼 총에 맞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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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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