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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400억원 '딱지어음'발행 일당 검거

도성진 기자 입력 2011-11-29 18:13:37 조회수 1

수 백억대의 딱지어음을 유통시킨 일당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지난 2008년부터 3년 동안 유령회사를 만들거나 부도 직전의 회사를 인수해
액면가 424억원대의 딱지어음을 유통시키고
고의로 부도 처리한 3개 조직 15명을 적발해
5명을 구속 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12개의 법인명의를 사용하고 바지사장을 내세워
한 장당 최고 500만원의 어음을 발행한 뒤
곧바로 부도 처리하는 수법으로
영세업자들에게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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