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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폭등했던 배추 값이 올해는
거꾸로 폭락했습니다.가격 안정을 위해
지자체까지 나서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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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배추 수확이 한창이지만
수확의 기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저 묵묵히 포대에 배추만 담을 뿐입니다.
재배면적이 지난해 보다 늘어난데다
작황도 좋아 포기당 가격이 5백 원으로
지난해의 1/7 수준으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정부가 가격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
10만톤을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한
가운데 영양군도 고추유통공사를 통해
배추 247톤을 시세보다 높은 포기당 700원에
사들였습니다.
공사내 저온저장시설에 보관한 뒤
한파 등으로 공급량이 줄어들면 시장에
방출할 계획입니다.
◀INT▶ 박창환 사장/영양고추유통공사
"농민들이 폐기처분하는 배추를 사들여
조금이라도 소득 돌려주고 가격유지 도움"
하지만 농민들은 매입량이 기대에 못 미치고
매입시기도 이미 늦어서 아쉽다는 반응들입니다
◀INT▶ 배추 재배농민
"이런 파동이 오기 전에 정리가 되야하는데
계약물량 폐기를 일찍 한다든가,(매입)량을
늘린다든가 그런 부분을 사전에..."
앞으로 김치 더 담그기와 김장시장 확대 등
추가 대책이 지역별로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배추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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