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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광역권 소식입니다.
화염이 솟구치는 실제 화재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최첨단 화재진압훈련장이
최초로 부산에 완공됐습니다.
첫 훈련이 실시됐는데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선응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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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부 부엌 벽을 타고
갑자기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불은 순식간에 퍼져나가
옆방의 천장을 뒤덮습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검은 연기 사이로 진화에 나서고,
불은 이내 사그러듭니다.
실제상황 같은 이 화재현장은
소방학교 훈련장입니다.
(S/U)이같이 실제 상황과 똑같이 진행되는
화재진압훈련장을 갖춘 건
전국에서 부산이 처음입니다.
소방관들은 실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체험할 수 있습니다
◀INT▶김현학 소방관(사하소방서)
"예전과는 다르게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장이
마련돼서, 보다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고 좋습니다"
LPG가스로 화재를 재현해
기존 훈련에서 목재나 타이어를 태우면서
발생했던 오염물질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INT▶정병도 교장(부산소방학교)
"(과거의 훈련장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
을 많이 사용하기도 했었는데, 실제화제훈련장
은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법으
로 훈련 상황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 주점과 노래방 등 화재취약지 유형별로
훈련장이 마련돼 있어
앞으로 실제 화재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진화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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