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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상주보 100미터 걸쳐 누수-안동

홍석준 기자 입력 2011-11-24 17:28:07 조회수 1

◀ANC▶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낙동강 상주보에서
물이 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체 3백미터 구간중에
백 여미터에서 누수가 생겼는데,
국토부가 긴급 안전진단에 들어갔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낙동강 8개 보 강운데
가장 상류에 위치한 상주보는 일주일전
화려한 개막축포와 함께
대대적인 개방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개방행사 보름전부터 고정보 벽면에선
누수현상이 발생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물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벽면에 발포 우레탄을
며칠째 주입하고 있지만, 누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일부는 밖으로 흘러 내립니다.

(s/u)"2백미터가 넘는 콘크리트 고정보 구간중
약 100미터에 걸쳐 균열에 의한 누수현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높이 11미터의 보를 한번에 1.5미터씩
7번에 걸쳐 완성하는 과정에서,
다섯 번째와 여섯번째 콘크리트 층 사이에
틈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SYN▶강성호 현장소장/현대산업개발
"그 사이에 방수막 역할 하는 소재 넣는데
그게 문제가 된 듯.."

누수가 집중된 층은, 비교적 상단부인
높이 8미터 지점입니다.

하단부로 갈수록 수압은 더욱 높아지지만
물에 잠겨 있어서 육안으로 추가 균열여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SYN▶이영재 교수/경북대 토목공학과
"여름 집중호우 때 심각한 문제 발생할수 있어"

낙동강 상주보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때
제방 200미터가 붕괴돼 부실공사 논란이 제기됐던 곳이기도 합니다.

국토부는 한국 시설안전공단과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다음달로 예정된 상주보 준공을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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