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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우농가 시름.. "실질대책 세워라"-포항

한기민 기자 입력 2011-11-23 17:14:45 조회수 1

◀ANC▶

앞서 말씀드린대로 한미 FTA는
우리 축산업에 직격탄을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축산 농가들은 값싼 사료 공급 등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구제역 파동을 이겨내고 한우 3백여 마리를
기르는 이승래 씨는 요즘 한숨만 나옵니다.

사료로 쓰려고 청보리와 호밀을 심었지만
지난달 내린 많은 비로 씨앗이 썩어버려,
사료비 부담이 커졌습니다.

CG1) 실제로 배합사료값은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한 포대에 만2천 원을 넘어
구제역 발생 전보다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CG2) 그러나 한우 가격은
사육두수가 늘어난 반면 소비는 회복되지 않아
6백kg 암소가 345만 원으로 30% 떨어졌고,
송아지는 37%나 폭락했습니다.

여기에다 한미 FTA가 발효돼
미국산 육류 수입이 늘어나면 키울수록
적자가 예상되지만,돈을 빌려주는 식의
정부 대책은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INT▶ 이승래/ 한우 사육농민
"융자는 결국 갚아야 할 빚 아닙니까? 사료를
싸게 공급한다든가 뭐 이런 현실적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S/U] 정부는 현재 310만 마리인 한우를
적정치인 250만 마리까지 줄여야 한다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INT▶ 경주시 축산담당
"사육두수를 줄이라고 농가를 지도해도
농민들도 다 계획이 있는데 잘 먹히지 않아.."

축산농민들은 실질적인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기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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