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빌라의 60대 부부 살해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자신이 세들어 사는 건물 주인집에 침입해
주인 부부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33살 권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15일 저녁 7시 쯤
건물 주인 이씨의 집에 찾아가
이씨 부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신용카드를 훔쳐 6차례에 걸쳐
천 1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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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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