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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인 김장비용 18만원, 작년대비 10%↓

도성진 기자 입력 2011-11-14 16:35:08 조회수 1

◀ANC▶
올해 김장비용이 작년보다
다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양념류 값은 올랐는데,
배추나 무 등 채소류 값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도성진 기자..
◀END▶

◀VCR▶
올해 김장 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18만 원 정도 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40곳을 조사한 결과로
대형마트는 23만 3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전통시장은 10.4%,
대형마트는 1.2% 내렸습니다.

◀INT▶홍규식 과장
/농수산물유통공사 대구지사
"건고추, 소금 등 양념류 값은 상승했지만
출하량 늘어난 채소류 값 하락 때문"

지난해 금배추로 불리며
한 포기에 만 원을 넘나들던 배춧값이
지금은 천 원 안팎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S/U]"배추는 홍수출하 때문에
주산지를 중심으로
밭을 갈아엎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포기 천 원 정도인 배춧값이 이번 주에는
20~30% 정도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깐마늘 1.2kg이
7만 7천 원 정도로 지난해에 비해 50% 내렸고,
대파, 쪽파, 미나리 값도 내렸습니다.

하지만 작황부진으로 건고추 값이 크게 올랐고,
소금, 새우젓 등 양념류 값이 올라
주부들의 체감 인하도는 낮은 편입니다.

◀INT▶이정지/대구 효목동
"배추는 싸지요. 고추가 비싸니까 주부들이
김장을 안 담그려고 해요"

농수산물유통공사는 다음 달까지
대구·경북지역 10여 곳에서 직거래장터를 통해
김장 거리를 싸게 팔고,
자세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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