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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쌓인 낙엽들을 밟고,
옷깃을 여미게하는 바람을 맞으면
이제 가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이 끼겠지만,
포근해서 나들이하기 좋겠습니다.
자세한 주말 날씨,
공진희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END▶
◀VCR▶
빨강, 노랑, 주황 등 다채로운 빛깔을 뽐내며 은은한 향기를 전하는 국화 앞에서
사람들은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합니다.
활짝 핀 꽃을 배경으로 아이 사진을 찍는
부모님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오늘 아침 경북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진 뒤 대구와 경북지역 하루종일 흐린 하늘이 이어졌는데요,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19.2도를 보이며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와
소풍하기엔 제격이었는데요,
◀INT▶김나영 / 남구 대명동
"친구들이랑 왔는데 날씨가 춥지도 않고
꽃향기도 좋아서 기분이 좋아요."
주말인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아침 최저 기온도 9도에서 12도의 분포를 보이며 선선하게 출발하겠습니다.
S/U]"당분간은 가끔 구름만 많을 뿐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는데요,
주말인 내일도 대구와 경북지역 한낮 기온이
19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바깥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 초에는 대구의 아침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아침공기가
꽤 차가워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음 주 수요일 이후에 서서히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처럼 비 소식 없는 이번 주말, 가족.친구와
함께 나들이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기상캐스터 공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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