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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일제히 치러집니다.
수험생 입실완료시각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현재 수능 시험장 표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상원 기자
(네, 대구 ( )시험장인 대구여고에 나와
있습니다.)
시험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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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수능 때마다 수능한파가 있었는데,
올해는 크게 춥지는 않습니다.
이번 주 들어 평년 기온으로
다소 쌀쌀하기는 하지만 시험을 치기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입실완료시각 8시 10분까지 40분 가량
남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수험생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시험장 입구에는 수험생 후배들과 학부모,
학교 선생님들이 나와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을 격려해주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현장 상황 봐가면서..)
2012학년도 수능에는 대구와 경북 123개
시험장에서 지난해보다 940명 줄어든
6만 3천여 명이 시험을 치릅니다.
1교시 언어영역이 오전 8시 40분 시작되고
2교시 수리영역까지 치른 뒤 12시 10분부터
한시간 점심시간이 있습니다.
외국어와 한문영역을 치르는 5교시와 함께
오후 5시 35분 모든 시험이 종료됩니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휴대전화나 MP3같은 전자기기는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답안처리도 올해부터 이미지스캐너 방식으로
바뀌어 답안지에 예비마킹을 하지 않는 게
원칙인데, 답을 쓴 뒤 지운다면
수정테이프로 깨끗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대구여고에서 mbc뉴스 이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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