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경산역사가 착공 2년 5개월만에
완공됐습니다.

코레일과 경북도 등은 오늘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2009년 6월 착공한
경부선 경산역사의 준공식을 엽니다.

경산역사는 8만 제곱미터 땅에
연면적 천 3제곱미터의 지상 3층 높이로
팔공산 갓바위를 형상화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산역사의 하루 이용객은 4천 700여 명으로
경상북도와 경산시 등은
경산역사 주변의 교통환승을 위해
내년 1월까지 역광장과 역 진입로를 넓히는
공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