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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음 주 목요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답안카드 처리 방식이 바뀌어
주의해야 합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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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앞둔 고3 교실은
차분한 가운데 마무리 학습이 한창입니다.
두 차례 치른 모의평가에 나타났듯이
영역별 1% 만점자를 목표로 한
쉬운 수능이 예고되고 있어,
EBS교재를 중심으로 한
막바지 정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INT▶배한솔/경북여고 3학년
"이때까지 공부한 걸 결정하는 거니까
부담되기도 하고 긴장도 되는데
마무리 짓는다니까 기쁘고 설레기도 합니다."
(S/U)수능이 임박해 급한 마음에
벼락치기 공부를 하기보다는
그동안 보던 교재를 다시 보며
차분한 마무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시간 치르는 수능에 맞춘 생활습관과
건강관리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INT▶변상욱 3학년부장/경북여고
"일교차 심해 감기 조심. 수능때 최적 상태로 수능 임하도록 감기 안걸리게 두꺼운 옷입고
공부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답안카드처리가 카드리딩에서
이미지스캐너 방식으로 바뀌어
예비마킹만 하더라도 답으로 간주됩니다.
◀INT▶배진영 장학사/대구시교육청
"예비마킹의 모양이나 색깔에 관계 없이
다 인식합니다. 예비마킹을 안하거나 했을 때는 완전히 흔적이 남지 않게 수정용 테이프"
시험장에서 휴대전화나 전자사전, MP3나
라디오 등 대부분의 전자기기 휴대는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만큼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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