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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상수도 공사장 토사 붕괴 2명 사상

박재형 기자 입력 2011-11-03 16:41:39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 반 쯤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상수도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작업하던 인부 2명이
깊이 3미터의 땅속에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인부 60살 박모 씨가 숨지고,
42살 김모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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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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