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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양식어민들은 여름 수확기,
고수온으로 멍게가 폐사해
매년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묘 입식 시기를 늦추고,
깊은 바다에서 카우는 방법으로
폐사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양식법이 개발됐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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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이제 막 건져 올린 밧줄에
선홍빛을 띤 싱싱한 멍게가
주렁 주렁 달려 있습니다.
아직은 크기가 작지만
한달만 더 기르면 마리당 백 그램이 넘는
크기로 자라 상등품으로 판매됩니다 .
S/U)지난 여름 동해안에서 천여 톤의
멍게가 폐사했지만 이 시험 어장에서는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에는 겨울에 종묘를 넣어 여름에 수확해
고수온에 따른 폐사 피해가 반복돼 왔습니다.
새로운 양식법은 봄에 시작해
겨울에 수확하도록 생육 기간을 바꾸었습니다.
CG)특히 고수온이 심한 봄과 여름에는
수온이 낮은 30-40미터의 깊은 수심에서
멍게를 기른 뒤 10월쯤 위로 끌어 올립니다.
◀INT▶최진석 기술보급담당/
경북어업기술센터
CG)동해안 멍게 생산량은 잇따른 폐사 피해로
매년 20% 가까이 격감해 왔습니다.
생육 기간과 수심을 조절하는
새로운 양식법이 고사 위기에 처한
양식 어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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