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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11 한국시리즈에서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06년에 이어 5년만에 프로야구 정상을 차지한
삼성에겐 이제 새로운 도전 과제가 있다고
합니다.
석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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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창단 5번째 우승을 향한 마지막 순간,
한점차의 긴장감 넘치는 승부.
결국 마운드의 높이에서 차원이 다른
삼성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4회말 강봉규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점수였던
5차전.
◀INT▶ 강봉규
첫번째 인터뷰
삼성은 삼진 7개를 기록한 선발 차우찬의
호투에 이어 안지만과 오승환의 호투까지
이어지며 SK타선을 꽁꽁 묶는데 성공했습니다.
1대 0으로 5차전을 차지하며 4승 1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린 삼성,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시즌 이상의 활약을 보인 오승환이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합니다.
◀INT▶ 오승환
신임 감독으로 팀을 정상으로 이끈 류중일
감독의 용병술은 시리즈 기간 동안 내내
빛났습니다.
◀INT▶ 류중일
"우승소감"
한박자 빠른 야구와 마운드의 높이,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정상까지
차지한 삼성에겐 이제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5년만에 정상등극과 함께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해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하게 된 삼성이
과연 국내 프로야구팀 가운데 최초로
아시아시리즈 정상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S/U
새로운 목표를 향한 삼성의 도전은
이달 25일부터 대만에서 펼쳐집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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