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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에 4천원 이나 하는 곶감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했던
예천 은풍준시 곶감인데요
요즘 감-수확이 한창이지만
올해는 수확량이 크게 줄어
몸 값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권영두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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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250미터,저수령 자락의
산골마을 주민들은 요즘
보통 감 크기의 두세배가 되는
은풍준시 수확에 바쁜 일손을 움직입니다.
이 마을 6천 그루에서만 생산되는 은풍준시는
임금님께 진상했던 곶감의 원료로
올해는 수확량이 크게 줄 것으로 보입니다.
◀INT▶황진기/예천군 하리면 동사리
'수정기 고온으로 지난해 절반 수준'
수확한 감은 일일이 손작업으로
껍질을 벗긴 후 건조대로 옮겨져
말리기를 시작합니다.
널어서 말렸다가 거두어 말렸다가를
반복하면서 햇볕을 두달 쯤 쪼인 은풍준시는
올 연말 명품 곶감으로 탄생하는데
곶감의 당도는 사과의 두배인
30브릭스가 넘을 정돕니다..
◀INT▶박도재/예천군 하리면 동사리
'일반 가공법과 달리 일일이 수작업,
깨끗한 환경에서 건조'
올해 예상되는 곶감 생산량은
지난 해 절반 수준인 50톤 정도!
생산량이 주는 만큼 가격도 올라
3.75kg 특품 한상자가 20만원 선으로
곶감 하나에 4천원 정도가 치이는 값입니다.
◀INT▶임광혁/예천은풍준시 작목반장
'3백년 전부터 재배 지금도 이곳에서만 재배'
예천군은 올해 공동 건조장을 마련해
곶감의 품질을 고르게 하는 등
은풍준시 명품화 사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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