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 시지노인전문병원 임금체불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조속한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본부는
민간수탁으로 경영되고 있는
시립 시지노인전문병원이
지난 2008년부터 체불한 임금이
12억 원에 이르고
임금체불을 해결하기로 한 노사합의도
2년이 넘도록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체불과 최저임금 총액을 축소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체불금 탕감 동의를
강요하고 있는데도
대구시가 이를 방관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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