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폐막작인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가
오늘부터 이틀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됩니다.
가면무도회는
국립오페라단과 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제작한 것으로
국립오페라단 음악감독인 김주현이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테너 정의근과 김중일,
소프라노 임세경과 이정아 등이 출연합니다.
가면무도회는 지난 1792년에 발생한
스웨덴 국왕 구스타보 3세의 암살 사건을
소재로 국왕과 부하, 부하 아내 사이의 우정과 사랑, 배신을 그린 오페라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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