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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인 경주 양성자 가속기 건설 현장이
관리 소홀 탓에 진흙탕으로 변해,
인근 주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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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성자가속기 건설 현장의
진입도로 입니다.
최근 내린 비에 진흙탕으로 변한 질퍽질퍽한
도로를, 공사차량이 쉴새 없이 오갑니다.
수확을 앞둔 도로 옆의 벼는
진흙을 덮어써 엉망입니다.
농로를 진입도로로 넓히면서,
노면에 포장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맑은 날엔 먼지로 날려
피해는 더 심합니다.
◀INT▶박진욱 20;38-49
"작물도 하나도 못쓰고...먼지가 날리고 있다"
S/U) 하천을 따라 만든 진입도로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역시 비포장인 도로 곳곳에는
물웅덩이가 생겨났고,
저수조라고 만든 또다른 웅덩이에는
끈적끈적한 슬러지가 쌓여
인근 하천으로 흘러듭니다.
이런데도 공사현장 안에선
별도의 세륜작업도 하지 않은 공사차량들이
흙탕물을 통과해 계속 드나듭니다.
공사현장측과 경주시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INT▶공사현장 책임자 00;57-01;02
◀INT▶경주시 담당자 8;02-08
기본에 더욱 충실해야 할 국책사업이
상식 밖의 막무가내식 공사로,
인근 들판과 하천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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