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구 아파트 분양 봇물

심병철 기자 입력 2011-10-24 16:42:34 조회수 0

◀ANC▶
그동안 침체를 보였던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올들어
기지개를 켜고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은 미뤘던 분양을 다시 본격적으로
재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병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5월 분양된 830여 가구 규모의
대구시 수성구 코오롱 수성못 하늘채.

하반기들면서 계약률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분양률이 70%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INT▶김재용 분양기획팀장/
"상반기에는 10팀이 방문했을 경우에 1-2건
계약이 성사된 반면 지금은 10팀 방문시
4-5건 정도의 계약이 성사되고 있어서."

이처럼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자
건설사들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습니다.

포스코건설이 오는 27일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더 � 3차 천 680여 가구를 분양합니다.

올들어 최대 규모의 분양입니다.

◀INT▶김승민 분양팀장/
"동구의 주요 아파트들..시세를 주도하는
아파트 시거래가 기준으로 했을 때
평당 620만원 선입니다.저희 이시아폴리스
3차 33평형은 평당 650만원 "

서한이 대구 시지와 인접한 경산 중방동에
사월역 서한 이다음 780여 가구를 12월 초에
분양하는 등 대규모 단지 분양이 이어집니다.


이밖에 쌍용건설의 침산 쌍용예가 650여 가구와
GS건설의 대신 자이 천140여 가구 등
하반기에 분양됐거나 될 예정인 아파트는
모두 8천여 가구에 이를 전망입니다.


최근 아파트 분양이 중소형 평형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공급 부족 현상
해소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