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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선관위 투표율 높이기 안간힘

서성원 기자 입력 2011-10-21 17:30:30 조회수 0

오는 26일 치러질
칠곡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칠곡군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율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칠곡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왜관 장날인 오늘 칠곡군 공무원과 해병전우회,
칠곡문화원 소속 풍물패 등과 함께
투표 참여 홍보를 위한 가두행진을 벌입니다.

선관위는 이밖에도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서명을 받고
초등학교를 찾아 모의투표 체험교실을
여는가 하면 기업체에는
선거일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줄 것도
당부하고 있습니다.

칠곡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재·보궐 선거지역 가운데
칠곡군이 가장 많은 후보가 나온 만큼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
칠곡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때
칠곡군의 투표율은 5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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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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