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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이후 일본 기업들이
안전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우리나라로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이용해 대구시가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일본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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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진출하려는 일본 기업을 잡기 위해
최근 대구의 한 대학이 만든 연구소입니다.
대기업 출신 일본인 교수가 포함돼
대구의 유리한 기업환경을 일본에 알리면서
벌써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투자설명회에 50개 넘는
일본기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고,
6개 업체는 이 대학 안에
상설 사무소를 열기로 했습니다.
◀INT▶타리타 고우이치 사장/소우켄 공업
"사무소를 열어서 한국기업과 함께 반도체나
자동차 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
대지진의 여파에다
지나치게 높은 물류비에 땅값 등으로
위기에 처한 일본 기업들로선
대구가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INT▶카와베 타큐야 사장/(주)WCP
"한국의 높은 IT기술력을 이용해 3D영상물을
제작해서 일본, 중국 등 아시아쪽으로 사업을
전개하겠다"
일본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 대학 졸업생 200명 이상이
일본 기업에 일자리를 얻어
인적교류를 통한 기반도 넓혀가고 있습니다.
◀INT▶김종찬 투자유치단장/대구시청
"투자유치에 있어 사업 기회와 인력 공급은
대단히 중요한 요소다. 이번에 영진전문대가
맞춤형 인력공급 차원에서 하는 이번 행사가
대구의 투자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대학과 지자체가 만들어 낸 효과적인 시도가
해외 기업 유치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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