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10대 소녀들을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 등으로
17살 A군 등 10대 6명과
성매수 남성 9명 등 15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군 등은 PC방에서 여중생 3명을 꾀어내
성폭행한 뒤 성매매를 하도록 강요하고
140여 차례에 걸쳐 천 500만 원에 이르는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여학생을 1명씩 맡아 3개조로 나눠
성매매를 시킨 뒤 돈을 챙기는 등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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