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최고의 앙상블 팀으로 꼽히는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 멤버 13명이
지난 16일 대구수성아트피아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여 기립박수를 받았는데,
멤버 전원이 한자리에서 공연을 하는 건
국내에서 처음이라지 뭡니까요..
수성아트피아 배선주 관장(남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일본에 와 있는 공연팀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요청해 승락받았습니다."이러면서,
직거래로 계약을 해서 티켓 단가를 크게 낮춰 더 흐뭇하다고 했어요.
네~ 앉아서 머리 굴리는 것보다
발로 뛰는 게 해법이라는 거!
공연계라고 다를리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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