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중학교 하교생에게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15살 A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대구 북구 구암동 한 중학교 앞에서
15살 B군을 협박한 뒤
부모가 집에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B군의 집에 침입해 시가 1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대구 지역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5차례에 걸쳐
500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 10여 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